시아버지의 외도를 목격했는데..
글쓰는 재주가 없어 어떻게써야할진 모르겠지만... 제 고민을 어디에 의논할때가없어서요 저는 작년에 결혼을 해서 시댁에 살고있어요 (것도 할머님 할아버님도 함께...) 시댁살이 힘든것도 둘째치고 더 힘든건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시아버지가 바람을 피고계세요 저도 목격을 했고요 남편도 목격을 했고요 연애할때부터 시아버지가 집에 안들어오시는건 알았지만 그래도 며느리를 보시면 가정으로 돌아오시지 않을까하셨죠 물론 1달정도는 들어오시더라고요 (그 1달중에도 주말에는 들어오시지 않았구요) 그 후부터는 얼굴뵙기도 힘들어요 근데 어머님은 남편이 들어오던 말든 별관심도 없어요 (제가 보기엔 아버님이 워낙 무서우셔서 알아도 모르는척 하는것 같아요) 전 솔직히 너무 답답해요 그러니깐 어머님은 시아버지 시어머니까지 다 모시고 사..
잡다한글
2017. 7.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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